금리 상승 시기에는 단기로 접근하자

미국의 중앙은행 금리가 금일 기준으로 1%에 달한다. 

더우기 다음 주 추가로 0.5% 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이러한 기조는 지난 4월 발표된 인플레이션 8.1%를 잡기위해서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7월과 9월에 각각 0.5%씩 인상할 경우 연말에는 2.5%에 달하게 된다.

 

중앙은행 금리가 2.5%라면 시중은행 금리는 이보다 대략 2~3% 높은 금리...

즉 4.5%~5.5%의 금리로 형성이 될텐데...

이러한 미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은 각국의 중앙은행 금리 인상을 촉발하고 있다.

한미 기준금리 차이

우리나라도 소비자물가지수가 5%대 상승을 거듭하고 있고

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당분간 금리 상승 흐름을 지속적으로 따라갈 모양세다.

현재 1.75%에서 미국처럼 연말까지 1.5% 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경우...

우리나라 시중은행 금리는 최소한 5.25%~6.25% 사이에서 형성될지도 모른다.

 

더욱이, 올해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물가 상승률은 1월 3.6%, 2월 3.7%, 3월 4.1%, 4월 4.8%, 5월 5.4%로 갈수록 상승추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도 미국처럼 빅스텝 통해 물가 안정에 더욱 힘쓰게끔 하는 상황이다.

 

최근 몇달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은 수신고를 유지하거나 추가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불과 1주일 사이로 최근 가입했던 저축은행에서 예금을 해지하고 다른 저축은행으로 갈아타는 모습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은행권은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을 부쩍 광고하는 듯 하다. 1년뒤에도 수신고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단기로 예금을 굴리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https://fine.fss.or.kr/main/index.jsp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이럴때일수록 부지런히 금융소비자 정보포털를 검색해서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기관에 예금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전국의 은행과 저축은행을 한꺼번에 검색해 주니 편하다. 

복리인지 단리인지도 구분해서 볼 수 있다.

 

정기예금중에는 아래처럼 더불저축은행이 현재 가장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원리금 합쳐서 5천만원까지만 보장을 해주니...대략 4800만원만 넣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앞날은 아무도 모르니...

 

대략 5천만씩 쪼개서 여기저기 노마드처럼 움직이는 것도 일이다.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