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명드린대로 저는 제명의 가족 모든 비용을 결제하도록 자동결제내지는 자동이체를 변경해 놓은 점,
IRP에 추가 납입한 점, 제 명의가 아닌 계좌로 옮겨 놓은 점 등인데요.
먼저, 제명의의 카드나 계좌에서 모든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결제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당장의 종합소득세를 줄이는 것보다는 원금을 줄여 놓으므로써 향후 발생할 이자 수익을 줄이는 작업이 되겠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데요...종합소득세는 개인별 과세란 점을 잘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
궁극적으로 세금으로 납부할 금액 대신 실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되겠죠.
이 부분은 특히 맞벌이인데 자산 관리는 한쪽 명의로 할 경우, 가장 효과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째로, IRP에 납입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어찌보면 좀 자금 여유가 있으실 때...또는 55세가 가까워져 가는 나이일 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IRP에 납입하게 되면 모든 세금이 이연되어 그 이연되는 부분 만큼이 추가 투자 금액으로 활용되는데요.
개인별로 투자 수익율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당장 냈어야 할 세금을 투자 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니 그 부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연금으로 수령하게 되면 연간 1200만원 이상에 대해서만 종합소득세 대상이 되니까요.
어쨌든 과세를 이연시키면서, 투자금으로 활용하고, 당장의 세금 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그렇게 하고 있습
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증권자 IRP에 납입하고 있는데요, 수수료도 무료고 가입할 상품도 다양해서 그렇습니다.
찾아보니 한국투자증권에서 IRP관련하여 이벤트 진행중이네요. 참고하세요.
세번째로는, 상당히 개인적인 이유인데요. 종합소득세를 줄이고자 마냥 비용을 늘이는 것도, IRP에 큰 금액을 묶어두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해외에서 유학중인 자녀가 있다면 미리 미리 송금해 두는 것이죠.
어차피 나라에서 유학자금 송금 명분으로 승인은 받은 거고 또 언젠가 등록금 생활비로 사용될 금액이니....
지금 제 명의로 둬서 세금 내는 것보단 미리 미리 송금해 두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물론 환율을 잘 고려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겠지만요. 그리고 나라마다 상황이 틀리겠지만, 현지 자녀 명의로 정기예금
이나 적금등으로 추가 수익도 올릴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아무튼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각자 종합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커졌을텐데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한 번 공유 드려봤습니다.
혹시 또 다른 방법을 활용중이시라면...댓글로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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