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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실업급여 조건 및 신청하기] 고용보험 실업급여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며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을 확인(실업인정)하고 지급합니다.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 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실업급여 신청 없이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퇴직 즉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구직급여의 수..
국내 최초 LCC간 기업결합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2 3. M&A의 당사자 이번 M&A의 당사자는 애경그룹을 모회사로 둔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를 모회사로 둔 이스타항공이다. 따라서 인수기업은 제주항공이 되고, 피인수기업은 이스타항공이 된다. 경영권을 인수하는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로부터 지분 51.17%를 사들이면서 규모의 경제를 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도 시도했던 제주항공은 이로써 국내선뿐 아니라 국제선 점유율에 있어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기존 양대 항공사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규모가 되었다. 지난해 국제선 점유율은 대한항공이 22.2%로 1위, 아시아나항공이 15.3%로 2위였고 제주항공은 9.3%로 크게 점유율이 떨어지는 3위였다. 또 이스타항공은 3.3%로 7위였다. 합병으로 제주항공의 시장점유율은 12.6%로 2위 아시..
국내 최초 LCC간 기업결합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1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간의 기업결합 사례를 통해 공급 과잉으로 진입한 국내 LCC업계의 상황을 짚어보고 그 M&A의 성격, 목적과 배경, 양사의 현황, 진행 경과 및 성패 여부를 간략히 다루어 보았다. 국내 LCC업계내 최초의 기업결합으로서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례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어날 국내 항공업계의 인수합병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과거 10여년간에 걸쳐 국내 Low Cost Carrier 시장에는 지속적으로 신규 진입자가 늘어왔다. 인구수에 비해 과다하게 늘어난 LCC 항공사들로 인해 업계는 초과 공급 상태가 되었고 각 업체는 과다 경쟁 및 성장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업계내에서 선제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LCC 업계내 1위인 제주항공이 타항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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