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품질과 기업 리스크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리스크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 제시되어 왔습니다.

 

기업의 도산은 경제적 실패, 지급 불능 및 파산 등을 의미하며

재무적 탄력성, 단기 유동성 위험, 장기 채무상환 위험,

신용/부도 위험, 주식 시장 위험, 분식회계 위험 등으로 분류됩니다.

 

재무제표를 이용한 분석으로는 현금창출 능력 등의 내용을

영업, 투자, 재무 측면에서 비율 분석으로 확인하기도 하며,

회사채/기업어음 및 은행차입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한 평가를 보기도 합니다.

또 부실예측을 위해 재무정보나 주식시장정보를 이용하는 계량모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은 엇비슷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소비자 효용가치가 재화와 용역의 판매 가격보다 크고,

다시 이는 생산원가보다 큰 생존 부등식을 만족시킵니다.

 

 

또, 경영자는 기존 회사의 효율적 운영과 영업활동 및 재무활동으로 마련한 돈을 현명하게 쓰고,

기존 사업에 계속 투자하거나 다른 회사 인수, 배당의 지급, 채무의 상황, 자기 주식 매수 외에는 돈을 쓰지 않습니다.

아웃사이더 마인드셋이란 연구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와는 다르게

리더는 매우 실용적이고 유연하다 못해 때로는 기회주의적이며 검소하고, 참을성이 강합니다.

매우 계산적인 방식으로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는 거래를 실행하고

한마디로 워런 버핏 같은 투자자형 경영자인 것입니다.

 

 

반면, 망하는 기업은 다양한 이유를 가지며, 성공에서 나오는 자만심, 원칙 없는 사업 확장,

위험과 위기에 대한 부정, 다급하게 허둥대는 단계, 망하거나 그저 그런 회사로 전락하는 단계를 거치며,

무리한 사업다각화, 1인 독주와 조직 문제, 사업구조 쇄신 실패, 시장 흐름 파악 실패, 오너의 자질 부족과 경영능력 부족,

급격한 환경변화 속 준비되지 않은 불운,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도산 원인 모형에서는 도산을 일련의 과정으로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했는데,

최고 경영층의 구조적 결함이 내부정보시스템의 결함, 환경 적응 실패,

제약요인, 무리한 경영 확장, 부채비율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재무지표 악화, 분식회계, 재무적 부실징후,

지급불능 상황을 거쳐 기업도산으로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회계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통해 기업 부실을 촉진하고

기업 도산에 앞서 회계부정에 이르는 이익 조정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이익 조작의 필요조건으로 CRIME을 드는데,

이는 Cooks, Recipes, Incentives, Monitoring, End Results로 구분됩니다.

이익 조작은 Zero 손실회피, Last Number 보다 높은 숫자 추구,

Consensus EPS 기대 충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익 조작 방식으로 발생 주위 회계 이용, 실물활동의 이용,

시장 참여자의 전망 조정, 분류의 변경을 통한 특정 이익 강조를 들 수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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